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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ft Punk - Epilogue



2020 BEST 5

[영화]


영화인생 이래로 이렇게 극장에 못 가본적도,
이렇게 영화를 안 본 적도, 이렇게 영화가 재미없었던 적도 처음이다.
올해 본 영화 중엔 별 다섯은 커녕 네개 반도 없다.
겨우 꼽은 별 넷 영화들, 가나다 순.



[책]
첫 번째 책은 같이 일하는 차장님이 선물해주셨는데 
표지도 제목도 내 스타일이 아니라 한참 그냥 뒀다가
어느 날 갑자기 읽기 시작해 순식간에 완독해버린 책이다.
그 이후로도 직접 선물 & 추천으로 한 10권은 족히 판 것 같은데 ㅎ
흡입력도 있고, 저자의 인생과 진정성이 한땀 한땀 묻어있는 것 같은 책.

유행하는 작가 책 원래 잘 안 사는데, 나오자마자 왠지 끌려 사봤다.
엄청 팔려서 요즘 특별판까지 나왔던데 그랬다면 괜히 또 반감에 안 샀을 것 같아서 미리 읽길 다행 ㅋㅋ
동년배의 글이 맞나 싶을 정도로 노년 여성의 삶이 생생히 눈 앞에 그려졌다.
꼭 드라마나 영화로 나왔으면 좋겠는 작품.

제일 좋아하던 작가의 신작이라 역시 예약판매 사인본으로 구입.
혹시나 실망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은 기우였고, 정말 좋았다.
좋아하는 작가가 실망시키지 않고 계속 좋은 글을 써준다는 건 참 고마운 일이다.

코로나 상황이 길어지면서 많은 걸 온라인으로 대체하고 있다.
소모임 없이 화상예배만 드리는 몇몇 친구들과 함께 신앙서적으로 주1회 독서모임을 하고 있는데
첫 책으로 누군가의 추천으로 사놓고 아직 못 읽고 있던 팀켈러의 책을 선정했다.
읽으면서 은혜가 컸고 모임도 꾸준히 지속되어 지금 두 번째 책을 읽고 있다.

새로운 일을 하게 되면서 직무 관련된 다양한 책을 읽었는데
그 중 가장 좋았던 책이다.
제품관리자는 워라밸 따위 개나주라던 부분이 갑자기 생각나는군.


인스파이어드 빼고 네 권이 별 다섯개다. 영화보단 낫군 ㅋ
2021년에는 좋은 영화를 더 많이 보고
더 다양한 책을 읽고 싶다 :)




힐빌리의 노래 (Hillbilly Elegy, 2020)


에이미 언니는 연기파 길만 걸을 셈인가
엔딩 크레딧 실존 인물들과 싱크로율 보고 한 번 더 깜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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