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신인들




이 분은 요즘 말이 필요없는 지PD, 지현우씨.
탑까진 아니지만 요즘 신인 중엔 거의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데뷔 또한 특이하게 'The Nuts'란 그룹의 기타리스트로 했다고. (연주를 본적은 없다)
근데 이 분을 '씨'라 부르기엔 무려 나보다 나이가 어리단 말씀. OTL
연하 따위엔 관심조차 두지 않던 나였는데
이제 드디어 나보다 어리고도 멋진 아이들이
나오는 시대가 오게 된 것이구나. 흑흑


KBS에서 절찬리 방영되고 있는 시트콤 '올드 미스 다이어리'에서
무뚝뚝하고 차가운 듯 하면서도 귀여운 지PD 역할을 맡고 있는데,
극중의 3살 연상인 최미자(예지원 분)와 알콩달콩 사랑을 만들어가는 중이다.
극 중 캐릭터의 영향인가, 요즘 극 밖에서의 누나들의 열기또한 정말 대단하다.
소문에 의하면 지현우 팬카페는 지현우보다 연상만 가입할 수 있다던데. 하하


사실 처음에 틱틱거리며 미자씨와 신경전할 땐 좋았는데
요즘 본격적으로 사귀는걸 보면서 좀 시들한 상태.
그리고 뭐랄까, 이런식으로 생긴 사람은 첫번째 사진처럼 활짝 웃어버리면
매력이 50%로 떨어져 버린다.
약간은 무심한 듯, 웃을 때도 미소만 살짝 지을 때 그 매력이 200%로 증가하는 법.
지현우와 닮았다는 '비'도 데뷔했을 땐 참 괜찮았는데
후속곡을 들고 나오면서 이상한 글러브를 끼고 연신 웃어대길래
바로 관심 끊어버렸다. (뭐 그 웃음에 반한 이들도 있다고 하더라만)
암튼 난 크게 활짝 웃는 남자는 참 별로야.




그리고 바로 이분, 이용주씨.
누군지 잘 모르겠다고?
이걸 보면,



그렇다.
어딜가나 동네 북취급 당하는게 불쌍했던,
핑크 레이디 이수나 원장님의 문제아 아들,
닭대가리 켠의 단짝 친구,
바로 그 이용주다.


처음에 프란체스카에서 려원 따라다니는 역할로 나왔을 때
'정말 물건 하나 나왔구나' 싶었다.
어쩜 키도 크고 사지 멀쩡하게 생긴애가
저렇게 싸이코 같은 역할을 눈물 콧물 질질 흘리며 제대로 해낼 수 있을까.
도대체 얘는 어디에 숨어있다 이제야 튀어 나왔을까.
그런 생각.
실제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극 중의 뭔가 독특한 정신세계도 너무 맘에 들고
뭘 해도 얻어맞는 그 처지도 참 불쌍하고
무엇보다 헛소리를 해댈 때의 그 진지한 표정이 너무 좋다. -_ㅜ


이 분 또한 데뷔가 독특하신데
훤칠한 키와 멀쩡한 외모(이젠 그렇게 안보이지만)가 그냥이 아니었다.
무려 모.델. 출신이시라고.
프란체스카에서도 신문배달부 역의 단역을 맡길 생각이었는데
대사 한줄 때문에 대본을 통째로 외워버린 그 정성에 감복해 역을 늘려준거란다.
어쩐지 려원 에피소드 뒤에 켠이 친구로 등장할 때도
좋긴 했지만 뭔가 억지스러웠는데 그런 비밀이 있었군!


며칠 전, 드라마시티에선 트랜스젠더로 나왔었다.
수술을 하지 않은 상태여서 뭔가 불완전한 모습(?)이긴 했지만,
팔이 딴딴한 것 빼고는 늘씬한게 참 잘 어울리더라.
엄마랑 둘이 '어머 남자애가 참 이쁘게도 생겼네!' 하면서 봤다. 후후




시트콤 아닌 정극에서도 연기 곧잘 하는 것 같던데,
앞으로도 독특한 캐릭터를 살려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길.


아 그리고 이 분은 나보다 한살이 많으시다 - 후후


사진 출처는 - KBS, 스타뉴스, http://blog.naver.com/ayudes.do

덧글

  • 지은 2005/06/19 00:06 # 삭제 답글

    미디어와 현대사회 수업,
    삼콤마 일
    그 분이랑
    똑같다. (마지막 사진)
  • Fermata 2005/06/19 00:29 # 답글

    그 분이 누구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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