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요즘 알차게 노는 삶을 즐기고 있다.
어찌보면 집에 있는게 당연한데도 항상 뭐가 그리 바쁜지 잘 돌아다니니까(일할 때보다 차비 더나옴 ㅋㅋ)
날씨가 너무 추워 나가지 않은 오늘 같은 날은 엄마 보기에도 참 어색한가보다.
거실에서 찜질매트 위에 앉아 담요를 두르곤
"도대체가 너무 추워서 손도 못 내놓겠다"고 쌓아놓은 책을 보고만 앉아있는 나를 보더니
불쌍한 백수 같이 속상하게 왜 그러고 있냬.
불쌍한은 모르겠지만 나 백수 맞는데요 어머니 ㅋㅋㅋㅋㅋ


담주부터 시작하는 구약개관학교와 새로 조인하게 된 토요스터디까지 교회에서만 하는 스터디가 네 개
이번 달 안에 운전학원도 등록할거고, ㅃ와 함께 철학강의도 들을까 고민중이다.
플러스로 지금 시간의 명목상 이유인 전공과 영어공부.
못 배워서 한 맺힌 것도 아니고 공부가 취미도 아닌데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됐네.
이거 말고도 일주일에 두 번 요가도 하고 있고(생각보다 완전 재밌음), 번역 자원봉사도 하고 있다.
프레스 깨먹은 참에 드립커피 내리는 연습도 하고 베이킹도 슬슬 난이도를 올려 재개해보려는 참.
이렇게 깨알같이 잘 놀다가 한 6월부터 일하려는 건 욕심인가 ㅋㅋ
다행인지 불행인지 관심 분야 티오가 계속 안 나고 있어 죄책감없이 여유를 누리는 중 ♪




저녁마다 꼬박꼬박 먹고 있는 요즘 간식.
생딸기 & 냉동 블루베리에 플레인 요거트 섞어 먹기.
바나나나 다른 과일로 베리에이션 가능.




폴바셋의 슈. 크고 맛난당.



얼마 전 서래마을에서 먹은 수제버거. 이름은 모르겠넹.
갓 튀긴 감자칩이 가득 들어있고, 패티를 열어 옆에 있는 토마토와 양파를 얹어 먹으면 됨.
생각보다 진짜 맛남!



쌈짓길에 있는 h네 악세사리샵. 연 크래프트. 예쁜 것 많다.
무보수 귀모델 해주기로 했는데 ㅋㅋㅋ



아직도 공사 중인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샤이닝, 돌이킬 수 없는 등의 영화가 생각나면서 굉장히 무섭더라.
다시 가고싶지 않음 -_-


덧글

  • cheye 2012/03/12 21:41 # 답글

    그 식당 이름은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참고로 오늘 이글루 음식 밸리 1위에 그 식당 떴음 쿠쿠~
  • Fermata 2012/03/12 21:56 #

    진짜야? 올ㅋ 완전 잇플레이스였구낭 ㅋㅋ
  • 2012/03/12 22:48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Fermata 2012/03/13 13:31 #

    야 너 배고픈거랑 우리 우정이랑 무슨 상관이여 ㅋㅋㅋㅋㅋ
  • 2012/03/13 02:56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Fermata 2012/03/13 13:32 #

    안 그래도 바로 위에 원망의 댓글 달림. 왜 자다말고 여길 들어와 ㅋㅋㅋㅋ 언니가 알아채기 전에 빨랑 찍느라 살짝 비뚤어졌어. 그래도 느낌있지? ㅋㅋ 일본 영화의 한 장면 같구먼.
  • 2012/03/15 12:21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Fermata 2012/03/15 23:26 #

    전엔 일산 쭈구리였잖앜ㅋㅋㅋㅋ
  • seung hye. 2012/03/16 22:02 # 삭제

    그럼 나 '쭈구리' 타고 났나봐 ㅋㅋㅋㅋ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