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사랑일까 (Take This Waltz, 2011)



내내 카메론 크로우 영화 같단 생각이 들었는데.
결말은... 참 마음에 들었음 ㅎ

아무리 발랄한 미소를 지어도 인생의 큰 상실을 겪은 이의 슬픔은 눈에서 가실 수 없나보다.
선입견일 수도 있지만.


+ 우와. 이거 무려 500번째 영화.
내가 블로그를 2004년부터 했는데, 8년 동안 500편만 보진 않았을텐데.
여튼 이것저것 하다가 만 것 많지만 그래도 블로그는 몇 번의 위기를 지나 꾸준히 하고 있다.
과연 1,000번째 영화 포스팅 할 날이 있을지 ㅎ


덧글

  • 홍쥐 2012/09/26 21:41 # 답글

    500편 기념을 맞이하여 다는 공개댓글 축하! 크크크. 더블이 영화평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나를 위해서 천편까지 고고씽해주길! 난 학업스트레스에 말라가는 중 _-_
  • Fermata 2012/09/27 09:23 #

    졸업한 지 몇 년인데 아직도 생생한 학업스트레스.
    천편까지 가려면 완전 중년되겠는데 ㅋㅋ
  • 2012/10/09 21:18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Fermata 2012/10/10 23:01 #

    내가 강추했잖앙. 어웨이프롬허 리스트에만 있고 아직도 못 봤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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